영탁, 트로트 선배 김연자와 신곡 ‘주시고’ 발매

트로트 가수 영탁이 이달 22일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Duet with 김연자)로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3일 영탁의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며 앨범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수퍼수퍼(SuperSuper)’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 정보는 발매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 싱글에는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 김연자가 함께 함께했다. 가요계 선후배인 김연자와 영탁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3’에서 마스터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영탁의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 로고 이미지.   어비스컴퍼니 제공

영탁은 정규 1집 ‘엠엠엠(MMM)’으로 52만여장(한터차트 집계 기준), 정규 2집 ‘폼(FORM)’으로 62만여장, 미니 앨범 ‘수퍼수퍼’로 53만여장을 판매하며 세 앨범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Duet with 김연자)는 2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