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 블록체인 업체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해 가상화폐를 탈취한 혐의로 기소한 김광진(왼쪽) 등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당시 기준 91만5000달러(12억4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해 자금 세탁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FBI는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500만달러(약 68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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