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 건설부문은 인테리어와 전기·부대토목·용역 등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SM그룹은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그중에서도 지역·중소 규모 업체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사업기회를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SM그룹 건설부문 통합입찰시스템에 가입 후 등록원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요건은 △신용등급 B 및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모집분야별 상이) 이상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거나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에게도 우대가 적용된다”며 “최종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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