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열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오픈한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을 론칭하고,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을 보인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48층 1개동과 67층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84~244㎡의 총 2070세대 대단지다.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커뮤니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까지 부산 주거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세대 △104㎡A 162세대 △104㎡B 240세대 △104㎡C 120세대 △104㎡D 42세대 △125㎡A 488세대 △125㎡B 43세대 △125㎡C 43세대 △125㎡D 122세대 △154㎡ 684세대 △244㎡ 6세대로,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특히 옥탑부터 포디움과 산책로의 미디어파사드는 센텀시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파사드로 도시 경관을 잇는 스카이라인이 완성되고, 단지 내 수로공간인 캐널스트리트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센텀스카이비즈) 등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된 부산을 대표하는 곳에 들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 동해선과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총 1만909㎡(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과 수영강 조망 및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인 리버뷰 아쿠아풀이 조성되고,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를 비롯한 피트니스 클럽과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와 소규모 모임 및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들어선다.
무엇보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이용료(조식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텀시티 유일 67층 높이에다 외관도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돼 상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세대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도입해 고급 주거에 걸맞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완성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만큼,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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