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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포크음악 공연장으로 탈바꿈

입력 : 2025-06-25 09:54:38 수정 : 2025-06-25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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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이 포크음악 공연장으로 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공항 이용객을 위한 음악공연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열린 음악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김포공항을 찾은 이용객에게 감성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과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출연해 ‘1980~1990년대 포크 감성’을 주제로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 5개 공항에서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과 지역인사 토크쇼 등 총 17회의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열린 음악공연 모습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각 공항의 개성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열어 공항 이용객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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