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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미니 12집, 美 '빌보드 200' 2위…6연속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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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3 09:55:59 수정 : 2025-06-23 0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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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3에 6연속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가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5000장을 기록하며 2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골든 아워 : 파트 3'의 피지컬 음반 판매량은 10만1500장이다. SEA는 3000장, TEA는 500장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해당 차트에서 두 번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원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3위,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투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로 2위,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으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톱10에 든 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에이티즈의 전작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발매 첫 주에만 18만4000장이 팔려 이 팀의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었다. 이번엔 음반 제작 기간 등이 촉박해 많은 물량을 제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여건만 갖췄으면, 전작 못지 않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셈이다.

 

10만5000장이면 상황에 따라 '빌보드 200' 1위도 가능한 숫자다. 하지만 미국의 임영웅으로 통하는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아임 프로블럼'이 여전히 상승세라 아쉽게 정상 자리를 놓쳤다. '아임 프로블럼'은 5주 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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