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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0도 무더위…남부·제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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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1 17:18:03 수정 : 2025-06-21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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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장맛비 잠시 소강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22일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다시 무덥겠다. 수도권 등에서는 비가 그치겠으나, 남부·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남부 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21일 밤까지 전라권, 22일 새벽까지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1~2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전북 20~60mm, 부산·울산·경남 30~80mm, 제주도 20~60mm 등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의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섬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아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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