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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안장관 직무대행 “호우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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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1 13:03:33 수정 : 2025-06-21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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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으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김민재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취임 일성으로 “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김 대행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장마 관련 대처 상황과 기상 전망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여러분들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 계신 분들”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장마로 경기와 충남에서 옹벽이 하나씩 붕괴되고, 이날 오전 4시30분 기준 부산, 경기 가평, 충남 보령·부여, 경북 상주에서 31명이 일시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 대행은 또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비롯해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지원과 정부 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 등 행안부 본연의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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