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20일 첫 콘서트를 열고 뜨거운 여름의 막을 올린다.

투어스는 20∼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4/7:위드:어스 인 서울(24/7:WITH:US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도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투어스는 데뷔 후 1년 반 만에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여름날의 청춘 영화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짝이는 청춘 시절을 음악으로 표현해 온 이들은 다양한 무대 장치와 유기적인 구성, 퍼포먼스를 더해 러닝타임 내내 청춘의 여러 얼굴을 무대 위에 그린다.
전면 와이드 LED, 11대의 리프트 등 다양한 장치가 무대 몰입도를 높인다.
투어스는 한국 공연에 이어 일본 공연도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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