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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한국男배구, 亞네이션스컵 1차전 3-0 완승 외

입력 : 2025-06-18 21:15:00 수정 : 2025-06-18 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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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男배구, 亞네이션스컵 1차전 3-0 완승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예선 D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3-0(28-26 25-13 25-22)으로 완파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지한(우리카드)은 각각 8점, 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3개 팀 중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19일 베트남과 2차전도 승리하면 8강행을 확정한다.

LG 출신 투수 고우석, 美 마이너 팀서 방출

 

KBO리그 시절 LG의 마무리로 활약하다 지난해 미국에 진출한 우완 불펜 고우석(27)이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18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고우석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은 미국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고,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LG와의 계약만 가능하다. LG 마무리 투수였던 고우석은 2024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진출을 노렸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달러,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진과 부상 등으로 2년간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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