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직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주는 1대1 솔루션 제공으로 호응
포스코인재창조원은 17일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건강 강연 ‘전지적 참견 시점: 당신의 건강에 참견해드립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실천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혈당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 등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건강 고민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 우창윤 진료부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우 교수는 유튜브 건강 콘텐츠 채널 ‘닥터프렌즈’의 공동 진행자로, 약 1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스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러닝플랫폼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댓글로 제출한 건강 고민에 대해 우 교수의 1:1 맞춤형 솔루션이 제시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비만 및 당뇨 예방 ▲숙면을 위한 습관 ▲일상 속 운동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습관이 중심적으로 다뤄졌으며,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을 들은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평소 건강에 대해 막연하게 고민만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한 방향을 잡게 됐다”며 “실제로 식단과 운동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포스코인재창조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건강 고민을 직접 묻고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해답을 듣는 형식인 만큼 참여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웰빙과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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