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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서울의 매력과 가치 널리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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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17 14:36:40 수정 : 2025-06-17 1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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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엄지윤(오른쪽)이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시

개그우먼 엄지윤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엄지윤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서울시는 엄지윤의 위촉배경에 대해 "방송, 유튜브, 무대를 넘나드는 방송인으로서, 청년세대와 일상 공감이 가능한 목소리로 서울의 문화예술과 청년정책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윤. 메타코미디

엄지윤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 전세계 여러 도시들 중 서울을 가장 좋아하는 만큼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지윤은 앞으로 2년 동안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엄지윤은 현재 메타코미디 소속 방송인으로 2018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해 2018년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연으로 MZ세대 특유의 통통 튀는 유쾌함과 친근하면서 공감력을 살린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그녀는 가수 WSG워너비, 연극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예능 패널, 인플루언서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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