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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박나래, 자립준비청년 교육 사업에 500만원 지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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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17 11:53:13 수정 : 2025-06-17 1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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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목포의 딸’로 알려진 방송인 박나래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나래 씨는 목포 출신으로 ‘나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의 인기 방송과 ‘나래식’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목포의 맛과 명소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웃음과 감동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포의 딸’로 알려진 방송인 박나래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목포시 제공

2019년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나래 씨는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포는 ‘한국 최고의 미식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23년 전남 고향사랑기부 응원 릴레이 참가 등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꾸준히 보여줬고, 2019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 2024년 무안 제주항공 참사 성금 기탁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박나래 씨는 “어릴 적 정겨운 추억 가득한 목포는 언제나 내 마음의 안식처”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목포가 항상 즐거움과 꿈이 가득한 고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 씨는 목포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사업에 지정기부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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