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15일 재외공관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 회의를 주재한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국민들에게 이스라엘과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할 것과 두 나라에 체류중인 한국인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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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한국인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이스라엘·이란 체류 한국인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은 전날 기준으로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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