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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부터 리키김, 현역가왕까지… 셀럽들의 자발적 참여,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최

입력 : 2025-06-13 13:48:06 수정 : 2025-06-13 1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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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식탁’ 위에서 만나는 맛있는 보훈,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미식 축제 개막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배지연과 방송인 리키김-뮤지컬 배우 류승주 부부(사진 제공=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가 6월 13일(금)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금일 개최된다. 흑백요리사부터 초대 현역가왕까지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현장에서는 국민 누구나 최현석, 정호영, 안유성, 정지선, 이원일, 조광효 등 스타셰프들의 푸드쇼와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서정적인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경서와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은 13일(금) 오늘 축하 공연을 장식한다. 

 

이후 14일(토)과 15일(일)까지 다양한 음식 부스와 스타 셰프들의 푸드쇼 및 토크쇼를 통해 체험형 푸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셀럽들의 자발적 참여도 눈에 띈다. 먼저 넷플리스 솔로지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배지연은 미국의 리빙 브랜드 ‘데비마이어(Debbie Meyer)’와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그릇과 샐러드 등 무려 500개를 무료로 나눈다는 계획이다. 

 

특히 빨간색과 파란색 과일 및 채소로 태극 문양을 형상화한 샐러드가 준비되었다는 전언. 또, 15일(일)에는 배지연이 직접 시민들을 만난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배지연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한다.

 

KBS 출발 드림팀과 SBS 오마이베이비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리키김은 아내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함께 개막식부터 MC로 시민들을 만난다. 1부는 MC 이유진, 개막식을 비롯한 2부 부터는 리키 김·류승주 배우가 무대에서 스타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를 끌어간다. 

 

쿠킹쇼가 종료된 후 리키 김,·류승주 배우는 ‘제주숯불남문치킨’ 부스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제주남문숯불치킨’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음식으로 이렇게 보훈을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 참여하면서도 신기하고 놀랍다.”고 밝혔다. 리키 김·류승주 배우가 동참한 ‘제주남문숯불치킨’에서 판매된 매출분은 행사 종료 후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었던 UN의 22개국가 음식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스웨덴의 미트볼은 물론, 네덜란드의 비터발렌, 룩셈부르크의 감자전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에서 인기를 끌었던 국가보훈부의 마스코트 ‘보보’ 부스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무료로 선물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외 피크닉존과 버스킹, 포토존과 아트월 등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번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오늘 6월 13일부터 하남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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