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기관 연계 취약계층 지원사업 ‘how are you 안부플러스’의 올해 누적 지원액이 지난달 기준 11억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hy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20% 후원금과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케어 서비스는 프레시 매니저가 발효유나 밀키트 등을 이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이다. 지난달까지 기관 27곳이 해당 사업에 참여해 약 5400명이 도움을 받았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혜자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