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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공공조달 인력 양성 위한 학과 신설 추진

입력 : 2025-06-09 14:48:49 수정 : 2025-06-09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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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공공조달 분야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공공조달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구체적으로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인적자원 지원과 교류 △공공조달분야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공동교육 및 평가 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양 기관은 앞으로 학문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공공조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공공조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연수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은 “200조원 규모 공공조달 시장을 이끌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고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총장은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9월 수시모집부터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해 향후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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