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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13살 연상’ 송은이와 ♥열애설...유재석 “은이가 아까워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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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8 18:37:26 수정 : 2025-06-08 1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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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송은이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유재석이 반대했다.

 

지난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283회를 맞아 ‘놀뭐 창고 대방출’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박진주와 이미주의 하차 후 처음 진행되는 4인 체제였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강남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지난 패션 대결 때 구매한 옷을 판매하기 위해 첫 손님이 있는 곳으로 가야 했기 때문. 이동 과정에서 주우재는 송은이를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앞서 주우재는 송은이와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바. 그는 “은이 누나가 채널에 나왔다고 좋은 고기를 보내주셨다”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연상 누나들이 너를 많이 챙기더라”며 웃어 보였다.

 

주우재와 송은이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급기야 “‘비보’를 나간 걸 보니 네가 약간 누나들한테 플러팅을 넣더라”고 몰아가기까지. 주우재는 “제가 은이 누나랑 숙이 누나한테 플러팅을 넣는다고요?”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 착한 동생, 착한 친구를 네가 자꾸...!”라고 분노했다.

 

‘놀뭐’ 멤버들이 만난 첫 손님은 김숙이었다. 이에 ‘연애의 참견’,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같은 방송을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우재는 “나랑 제일 친한 사람”이라고 신나 했다. 유재석은 김숙에게 “너 우재를 조심해야 한다”며 “약간 두 번 정도 기술 넣더라”고 조언했다.

 

김숙이 상황을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은이가 우재한테 고기를 보냈대”라고 추궁했다. 이에 주우재는 “전에 ‘비보’ 나와줘서 고맙다고 보냈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유재석은 “나도 나갔는데 나는 안 보내줬다”고 받아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하는 “내 생각에 은이 누나가 우재한테 반 넘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 역시 “너한테 넘어갔다”며 “우재야, 진짜 미안한데 은이 언니 잘 부탁한다”고 거들었다. 이후 하하가 “이럴 거면 사귀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은이가 아까워서 안 된다”고 반대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달 22일 “박진주와 이미주는 올 초부터 논의를 거친 끝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마지막 촬영은 지난달 31일 방영됐으며, 이들은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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