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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개회, 22일 간 20개 안건 심의

입력 : 2025-06-05 23:00:00 수정 : 2025-06-05 2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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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최재필·주동열 의원 5분 자유발언
16~24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간 대상 행정사무감사
이동협 의장,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경주시 행정 점검

경북 경주시의회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출생의 날' 제정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 주동열(왼쪽부터) 한순희, 최재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최재필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주동열 의원은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을 주제로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경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의원 추천의 건 등을 심의했다. 

 

6~15일까지 휴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보고 1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한다.

 

이 중 경주시의원들이 발의한 안건은 모두 5건으로 김소현 의원이 2건, 한순희 의원, 최영기 의원, 주동열 의원이 각각 1건씩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16~24일까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본부와 사업소, 안강읍을 비롯한 11개 읍·면·동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이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이동협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이 이뤄졌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경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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