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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국민 희망에 투표해달라”

입력 : 2025-06-03 12:15:23 수정 : 2025-06-03 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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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선동 말고 결과 승복해야”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그리고 국민 희망에 투표해달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여준·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내란종식! 이재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시대,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수령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정당성은 선거에 참여한 자들이 결과에 승복할 때 더 튼튼해진다”며 “민심의 준엄한 선택을 어느 누구라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부정선거 망상은 지난번 불법계엄의 중요한 원인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한다”며 “선거에 패배한 세력이 국민의 마음이 떠났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들어 지지층을 선동할 때 우리 민주주의가 발전하기는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다시는 불법 계엄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 절망과 좌절을 극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나라는 오직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올 수 있다”며 “국민들께서 나서달라.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그리고 국민 희망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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