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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현재 체지방률 6.5%…나태해지는 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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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2 10:13:26 수정 : 2025-06-02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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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시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은 완벽하게 각이 맞춰진 집을 공개했다. 냉장고 내부는 흐트러짐 없이 정렬돼 있고, 스마트폰 앱까지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윤시윤은 사전 인터뷰에서 "배열 규칙을 좋아한다. 하나라도 비뚤어져 있는 게 싫다"며 "아무리 바빠도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집에 쇼파가 없는 이유에 대해선 "나태해지는 원인 1위가 쇼파다. 그걸 없애기 위해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윤시윤은 오전 7시에 기상해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추고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다음 날 일정을 정해놓고 알람을 맞춘다"며 "한 달 플랜은 기본, 일주일은 기본이고 하루 전날 내일 일정을 다 정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놓지 않으면 의미 없게 놀 것 같아 두렵다. 내가 나태해지는 것이 무섭다. 엄청 게으른 사람이라 정해놓지 않으면 안 된다. 계획대로 살아갈 때 편하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윤시윤은 "이번에 '모범택시3'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며 "(캐릭터에)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조절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쟀을 때 체지방이 6.5% 나왔다.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김종국이 9%다. 거의 지방이 보통 사람 기준으로 봐서 없다고 보면 된다"며 놀라워했다.

 

신동엽이 "김준호는?"이라고 묻자 서장훈은 "한 40%"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시윤은 운동을 마친 뒤 거울 앞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며 부러움을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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