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하남 교산에 임대주택 짓는다
금호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하남 교산 A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조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 천현동 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총 1100가구의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크기의 531가구와 31㎡ 537가구, 33㎡ 32가구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약 2570억원이며, 금호건설은 51%의 지분을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한다.

포스코이앤씨, 울산 해상풍력 설계 수주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의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를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 체결은 향후 육상부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안접속부, 지중 케이블 터널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포천 공동생활가정 개보수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시 소재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참나무 우리집’에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창호·바닥재·벽지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펼쳤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 한국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잡고 노후화된 그룹홈 시설 개·보수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까지 3곳의 그룹홈 시설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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