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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프리미엄 식품·라이프스타일 행사’ 풍성

입력 : 2025-06-01 05:30:00 수정 : 2025-06-01 0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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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가 주말을 맞아 프리미엄 식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제공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제1회 소공동 축산물 박람회’를 연다. 행사 기간 중 주말 3일(5월 31일~6월 2일)에는 ‘줄서기 한정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우 1++ 등심, 제주 돼지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1인당 최대 3kg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트델리와 HMR(가정간편식) 제품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2025에 선정된 '삼원가든'의 한우 1등급 양념 갈비, 보성녹돈 오향족발, 소깨비 한우곱창전골 등은 박람회 한정 우대가로 준비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축산 상품군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6월 3일까지 지하 1층 리빙관 특설 행사장에서 일본 디저트 브랜드 ‘미야비스 바움쿠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야비스 바움쿠헨’은 한 겹 한 겹 정성스럽게 구워낸 일본 오사카 지역의 전통 디저트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념 선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레인, 초코라떼, 말차, 호지차, 딸기, 바나나, 카라멜 등 7가지 맛(각 3,800원)의 단품 제품과, 7종 구성 세트 ‘오쿠리모노7’(2만5,800원), 14종 세트 ‘오쿠리모노14’(4만8,800원) 등 다양한 선물용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주말을 맞아 오는 6월 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점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편집숍 ‘라라트리’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크리스탈 버튼 썸머 카디건(39만8,000원), 스팽글 브이넥 썸머 스웨터(69만8,000원), 실크 블렌드 플리츠 스커트(39만8,000원) 등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같은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성수동 인기 브랜드 ‘미션 파이브’의 AR 디지털 액티비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미션 도전’을 콘셉트로, 국내 최초의 체험형 AR 콘텐츠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모션 트래킹 게임 등 총 6종의 게임이 마련됐다. 체험 이용권은 1만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목동점에서는 별관 지하 2층 그랜드스퀘어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르크루제’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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