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투표함 지켜야”… 선관위 무단 침입한 남녀 경찰 체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5-30 14:22:53 수정 : 2025-05-30 14:22:5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투표함을 지키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오전 3시50분쯤 구로구 선관위 건물에 무단 침입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건물에 들어와 사무실 문 앞에 누워있었다. 이들은 경찰에 “사전투표함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침입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배이 '시크한 매력'
  • 김소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