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0시 누적 23.33%…지난 대선보다 1.71%p↑

관련이슈 대선

입력 : 2025-05-30 10:16:39 수정 : 2025-05-30 10:16:3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0시 전국 누적 투표율이 23.33%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1.71%포인트 높은 역대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35만85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3.33%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을 제외한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지난 2022년 대선(21.62%)보다 1.71%포인트 높고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19.04%)보다는 4.29%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7%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2%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전북 38.38% ▲광주 37.29% ▲세종 26.72% ▲강원 24.68% ▲제주 23.57% ▲서울 22.86% ▲충북 22.47% ▲대전 22.32% ▲인천 21.92% ▲경기 21.87% ▲충남 21.49% ▲울산 21.11% ▲경남 20.64% ▲경북 20.44% ▲부산 20.17% 순이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배이 '시크한 매력'
  • 김소현 '심쿵'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