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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새봄, 워싱턴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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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9 16:11:02 수정 : 2025-05-29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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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새봄. 금호문화재단 제공

첼리스트 이새봄이 워싱턴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5 워싱턴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에서 이새봄이 첼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생인 이새봄은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특히 무대 위에서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새봄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이강호, 츠츠미 츠요시, 정선이를 사사하고 있다.워싱턴 국제 콩쿠르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1948년 창설됐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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