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야산에 해군 소속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기종, 탑승자 수, 인명 피해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대와 장비를 투입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는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