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빈폴, SS시즌 대표상품 ‘솔솔니트’ 출시 [도약하는 기업 특집]

입력 : 2025-05-28 21:30:00 수정 : 2025-05-28 20:19:5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삼성물산-패션

“환경규제 대응·AI 선제 투자”… 급변하는 세계 질서 발 맞춘다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급변하는 세계 질서에 기업들의 생존전략도 뒤바뀌고 있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전 영역에서 AI 투자 비중을 높이고 환경규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은 악화일로이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도 감지된다.

빈폴 앰배서더 배우 차주영의 봄·여름(SS) 시즌 화보.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봄·여름(SS) 시즌을 대표하는 상품 ‘솔솔(SolSol)니트’를 출시하고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솔솔니트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솔솔’ 느껴지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깃이 있는 칼라형과 라운드형,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상품 라인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량 원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면과 실크를 조합하거나 수피마 코튼 원단 100%를 사용해 소재 고급감을 강화했다. 빈폴은 고급 소재를 사용한 솔솔니트를 시작으로 빈폴만의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빈폴은 브랜드 테마에 부합하는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대중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두 배우가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 테마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준혁과 차주영은 올해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빈폴은 두 배우와 ‘낭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사업부장 원은경 상무는 “빈폴은 1989년 론칭 이후 국내 패션시장에서 캐주얼웨어를 상징하는 수많은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진일보한 클래식 캐주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배이 '시크한 매력'
  • 김소현 '심쿵'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