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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5월 그룹사 역대 최대 매출 1000억원 전망

입력 : 2025-05-27 11:13:30 수정 : 2025-05-27 1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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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5월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형지 계열사(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형지I&C·형지에스콰이아)의 누적 매출은 990억원에 달한다. 월말까지 나흘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패션그룹형지는 5월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그룹형지

가정의 달 여성복 브랜드들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형지글로벌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굿즈와 워크웨어, 형지I&C의 남성복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패션그룹형지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26일까지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실적을 견인했다.

 

형지엘리트는 프로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형지I&C는 차별화된 앰배서더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김창옥 강사를 남성복 '예작'의 앰배서더로 내세운 형지I&C는 일명 '김창옥 셔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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