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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子 두고 입대 "母 이경실에 빚진 2천만원 갚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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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7 07:58:17 수정 : 2025-05-27 0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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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26)이 입대한다.

 

손보승은 26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의 입대 예정일은 오는 6월4일이었다.

 

손보승은 군대를 가는 이유에 대해 "가야 되는 거고 이미 늦었다…"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요즘엔 군대 가면 적금이 좋다. 한 달에 55만 원씩 넣을 수 있다더라. 나올 때 2000만 원 이상 준다더라. 엄마한테 빌린 것도 갚고"라고 부연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스튜디오 MC들은 "엄마한테 빚 갚으려고 군대 가는 거야?" "엄마 마음 무겁겠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이경실은 "돈 갚으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자기 혼자 그런 생각을 한 거 같다. 갚는다고 해서 제가 그걸 덥석 받겠냐"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2021년 손보승은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듬해 득남했다.

 

이경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손보승과 약 1년 간 절연하기도 했다.

 

배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손보승은 엄마에게 빚을 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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