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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김용남·허은아’ 개혁신당 출신, 민주당 입당

입력 : 2025-05-26 10:24:19 수정 : 2025-05-26 10:24:18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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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대선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

이준석 대선후보와 갈등 끝에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와 윤여준 총괄선대위원장(왼쪽)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허은아(오른쪽 두번째), 김용남 전 의원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 주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김용남·허은아 전 의원의 입당환영식이 진행됐다.

 

허 전 의원은 “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 전 의원은 “지난 19일 제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이 기존에 있던 전 개혁신당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지 1주년 되는 해였다. 그리고 오늘 26일은 제 생일이다. 아마도 제 스스로에게 제가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여러분께 이렇게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허은아 전 의원이 입당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총괄선대위원장, 김용남, 허은아 전 위원,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연합뉴스

 

그러면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또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그런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당의 외연이 조금 더 확장되고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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