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증시… 분산투자로 불확실성 넘어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2600선 안팎에서 보합세를 반복하는 코스피 지수로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존 미국과 국내 증시에서 벗어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각종 글로벌 지수 펀드와 우주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추종하는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분산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 또 기존보다 저렴한 가입비용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보험을 비롯해 각종 혜택이 가득한 카드소비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한화생명은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기존보다 약 1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나 건강한 보험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보험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은 가입 심사 시 입원·수술 여부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확대해 질문하는 대신, 기존 자사 건강보험 대비 보험료를 약 12% 저렴하게 만들었다.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라면 ‘간편가입형(10년)’에, 건강할 때 미리 종합건강보험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건강가입형(10년)’에 가입하면 된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간병인지원금 등 고객 수요가 높은 급부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원하는 보장으로 맞춤설계가 가능하며 보험료가 상승하지 않는 비갱신으로 구성돼 있다.
3대 질병 납입면제 특약을 선택할 경우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한화생명 구창희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은 기존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증상이 경미하거나 건강한 보험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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