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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이너스원, ‘그대로괜찮은쿠키’ 판매 수익금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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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4 20:48:01 수정 : 2025-05-24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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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D-1)이 지난 22일 한국장애인재단에 202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500만원을 기부했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7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2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공동대표(왼쪽 네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제공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로, 학교 및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공동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가치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마이너스원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2025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즈(Spikes Asia Awards)”에서 광복절을 맞아 제작한 ‘드레스 투 리멤버(DRESS TO REMEMBER’ 콘텐츠로 PR 부문 실버 상을 받았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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