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가 다음달 4일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비프 버거 사전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식 행사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날부터 맥도날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내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식회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매장 한 곳당 30명을 초청한다. 전국에서 1만1000명가량이 시식회에 참여하는 셈이라고 맥도날드는 전했다.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당첨된 이에게는 안내 문자 메시지가 개별 전송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발표되는데, 맥도날드의 신메뉴 시식회인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는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시식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식회에서는 주문 메뉴를 자리로 직접 제공하는 ‘테이블 서비스’를 통해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전반의 퀄리티와 서비스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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