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의 소만(小滿)인 21일 경기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손 모내기 행사에서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 관계자들이 겨릿소 써레질 시연을 하고 있다. 겨릿소는 같은 멍에를 메고 쟁기를 끄는 두 마리의 소를 말하고 써레질은 모내기 전 갈아놓은 논에 물을 대고 흙덩어리를 부수고 바닥을 편평하게 고르는 작업이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