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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이재명 “그 선거서 본인이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떡하냐”

입력 : 2025-05-21 12:17:21 수정 : 2025-05-21 12:17:20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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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잘 이해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을 두고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파주=뉴시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이와 관련해 “이미 탈당한 자연인”이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그건 겉보기에는 국민들 보라고 하는 허언이다. 실제로는 깊이 연관됐고 탈당하면서도 응원하며 나가지 않았나”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조만간 국민의힘이 큰절하면서 석고대죄와 국민사죄 쇼를 하게 될 텐데 국민들이 거기에 속을 만큼 정치의식 수준이 낮지 않다”며 “국민을 진지하게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충고로 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대선을 13일 앞둔 이날 서울 동대문 한 극장에서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지난달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탄핵된 이후 첫 공개행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경호원 2명과 함께 별다른 말 없이 상영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영화관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날 관람은 전씨의 초대에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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