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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못내”… 시비 중 경찰관 뺨 때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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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6 13:00:00 수정 : 2025-05-16 12: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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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택시 요금 시비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관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당시 술에 취해있던 A씨는 택시를 타고 요금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렸고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이 A씨에게 귀가를 요청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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