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는 야마가미 데쓰야(44)에 대한 본격적인 재판이 오는 10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전 총리가 숨진 지 3년 3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15일 나라 지방재판소(지법)가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10월 하순에 여는 방안을 검찰 측과 변호인 측에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야마가미는 2022년 7월8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현에서 지원 유세를 하던 아베 전 총리를 급조한 총기를 이용해 암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3년이 다 돼 가도록 공판 준비 절차만 수차례 열렸을 뿐 본격 재판은 시작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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