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관광공사, 17∼18일 캠핑·음악 결합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

입력 : 2025-05-15 09:46:56 수정 : 2025-05-15 09:46:5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인천 송도가 이달 17∼18일 캠핑과 음악으로 물들 전망이다. 인천시·관광공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캠핑·피크닉을 결합시킨 복합문화형 축제다.

 

인천의 주요 명소인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린다. 올해 약 2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180개 팀의 캠핑객은 현장에서 1박2일 동안 즐길 예정이다.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 안내로 관람객에게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권역별 특색이 담긴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한 여러 프로그램 유치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
  • 송지효 '바다의 여신'
  • 김다미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