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는 식품 안전 가치 강조를 위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에서 전국의 매니저와 점장, 본사 임직원 등은 식품 안전교육을 받고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주제는 ‘Food Safety! Always On!’이다.
맥도날드 제주외도DT점이 있는 제주 지역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참가자들은 설비 관리와 이물질 방지 등을 퀴즈로 학습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버거, 사이드 메뉴 등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서 식품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식품 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품 안전과 품질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과 메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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