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도너스캠프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전국 4000여곳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캠프는 아동·청소년을 사랑으로 돌보고 학습 지원과 정서 관리를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10년부터 전국의 15만여명 선생님에게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물 수량을 1000여개 늘린 가운데, CJ올리브영이 화장품을 기부하면서 선물도 더욱 풍성해졌다. 선물은 이날까지 전국 약 460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서울·부산·광주 지역 아동센터 선생님 700여명을 초청해 CGV에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리프레시를 위한 ‘교사캠프’와 아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교육’도 매년 지원 중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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