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서울바른피부과가 5월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바른피부과는 한 곳에서 9년째 진료를 이어온 피부과로, 이번 확장을 통해 규모와 서비스를 모두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에 확장된 진료 공간은 총 275평 규모로, 특히 1인 관리실 중심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주파, 레이저, 리프팅 등 고정밀 시술이 가능한 독립 공간을 확보했으며, 대기실과 시술실 간 동선을 분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서울바른피부과는 이번 확장 개원과 함께 대구백화점과의 VIP 제휴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3일부터 대구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멤버십 제휴 서비스가 운영되며, 고객은 대구백화점 상품권으로 병원 내 모든 진료 및 시술비 결제가 가능하다. 이는 지역 내 의료기관 최초의 유통 제휴 사례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프리미엄 진료는 공간과 시스템, 그리고 고객 편의까지 모두 고려해야 가능한 서비스”라며 “서울바른피부과는 단순한 확장이 아닌 고객 중심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바른피부과는 이번 확장을 기점으로 범어 로제피부과 출신 유문형 원장을 새롭게 영입하며 의료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유 원장은 지역 내에서 리프팅, 색소, 여드름 치료에 강점을 가진 피부과 전문의로, 해당 분야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병원은 이로써 총 5인의 의료진 체제를 구축했다. 의료진 5인 중 3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이며, 3인은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학문적 기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의료진 구성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진료는 피부질환, 미용시술, 레이저 치료 등 전 영역에 걸쳐 이뤄지며, 최신 장비와 개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1인 관리실 시스템을 통해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바른피부과는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표에 맞춘 진단, 안전한 시술,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포함된 통합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바른피부과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진료 예약 및 대구백화점 제휴 멤버십 관련 안내는 병원 대표번호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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