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13일) 공군 전역…♥임지연 ‘곰신’ 끝

배우 이도현(30)이 제대한다.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13일 사회로 돌아온다. 2023년 8월 입대했었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에도 영화 '파묘' '스위트홈' 시리즈 등 작품 4편을 선보였다. 그 중 '파묘'로 지난해 5월에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휴가 중 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며 배우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마워"라고 하기도 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이도현 입대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도현이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이다.

이도현은 전역하자마자 연기 활동을 재개할 거로 예상된다. 현재 홍자매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엔 배우 고민시가 출연하기로 했다.

한편 이도현은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스위트홈'(2020) '오월의 청춘'(2021) '더 글로리'(2022)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