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체원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SNL' 모든제작진분들과 작가님들, 신동엽 선배님 그리고 최고의 배우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토요일 밤 8시 방송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열정으로 임하시는 현장에서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서툰 모습도 담겼던 것 같다"며 "현장에 와주신 관객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지난 10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7의 호스트로 출격했다. '캥거루 연애' 코너에서 문채원은 김원훈과 소꿉친구 콘셉트를 연기했다. 그는 아빠로 등장한 신동엽이 김원훈에게 맥주를 뿌리자 다리 사이를 수건으로 닦아주는가 하면, 김원훈의 주요 부위에 발을 대고 문지르는 동작으로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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