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민 야말(오른쪽)을 비롯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으로 역전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이번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 ‘엘 클라시코’에서 4승을 거둔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3경기를 남긴 가운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7로 벌려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가까이 갔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바르셀로나는 하피냐가 2골, 야말과 에릭 가르시아가 1골씩 뽑아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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