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맑은 초여름 날씨였다.
최상수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스한 볕 아래… 산책하는 시민들
입력 : 2025-05-08 17:45:07 수정 : 2025-05-08 17:45:07
오피니언
-
![[설왕설래] 무인 함정시대](//img.segye.com/content/image/2025/05/29/128/20250529521198.jpg
)
[설왕설래] 무인 함정시대 영국과 미국이 1943년 북대서양에서 연합군 수송선을 노리던 독일 잠수함 ‘U보트’에 중대한 타격을 입히고 제해권을 다시 가져온 것은 해군력 덕택이었다. 대서양을 지나는 해상 수송로를 지킬 수 있게 되자 미국산 군수품이 대거 유럽으로 향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균형추는 완벽하게 연합군 쪽으로 기운다. 해군력의 상징인 항공모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
![[기자가만난세상] 질문 잘하는 미래세대](//img.segye.com/content/image/2024/01/12/128/20240112513378.jpg
)
[기자가만난세상] 질문 잘하는 미래세대 8살 초등학생 딸이 묻는 질문을 챗GPT를 이용해 답을 찾아주었다. ‘8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라고 조건을 넣었더니 쉬운 단어에 친근한 어투까지 동원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 답변을 눈을 반짝이며 한 글자씩 읽은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후 딸아이는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질문받는 컴퓨터에게 물어보자”라고 졸라댄다. 무엇이든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흐의 극단적 심리상태와 그림](//img.segye.com/content/image/2025/05/29/128/20250529521128.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흐의 극단적 심리상태와 그림 많은 사람이 20세기 현대 미술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서로 다른 경향들이 뒤섞여 있기 때문일 텐데, 그 시작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 세 명의 시도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후기 인상주의로 묶여서 언급되는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에게 공통적인 조형적 특징은 없었다. 인상주의가 빛의 변화에 따른 색의 변화를 담으려 하면서 보 -
![[삶과문화] 괴목에 가서](//img.segye.com/content/image/2025/02/13/128/20250213519369.jpg
)
[삶과문화] 괴목에 가서 괴목(槐木)은 순천 북쪽에 있는 산간마을이다. 송치, 계월, 백야, 상수평 같은 마을을 지나 구례로 가는 길목에 있다. 언제부터 그곳이 마음속에서 그리운 곳으로 자랐는지 모른다. 갯가에서 자라서 유달리 산촌에 끌리곤 했지만 괴목은 발 한 번 디뎌보지 못한 곳이었다. 전라선 타고 오르내릴 때면 괴목역이라는 기운 센 이름을 지나고, 고등학생 때는 거기서 온 동
![[설왕설래] 무인 함정시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5/29/128/20250529521198.jpg
)
![[기자가만난세상] 질문 잘하는 미래세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01/12/128/20240112513378.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흐의 극단적 심리상태와 그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5/29/128/20250529521128.jpg
)
![[삶과문화] 괴목에 가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2/13/128/20250213519369.jpg
)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