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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포로 205명 교환… 가족과 눈물의 재회

입력 : 2025-05-07 18:29:30 수정 : 2025-05-07 1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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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생포됐던 우크라이나 군인이 본국으로 돌아와 가족의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양국은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205명의 포로를 교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승절(9일)을 앞두고 사흘간 휴전을 선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소한 30일 간의 장기 휴전을 촉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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