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새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카메라를 들고 "다홍이 시점에서 보는 재이는 어떨까요"라며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거실에서 놀고 있는 딸 재이와 재이를 바라보는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재이와 노는 것에 흥미를 잃은 다홍이가 부엌으로 향하자 김다예는 "재이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 요새 다홍이는 육아엔 동참하지 않고, 유유자적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의 삶이란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며 창밖 풍경을 구경하는 다홍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수홍은 "다홍이는 밖을 구경하는 게 삶의 낙이다. 밖을 보는 걸 좋아하니 여기로 이사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12차(전용면적 170㎡)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에 따르면 매입가는 70억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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