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19분께 통영 이순신공원을 걷던 시민이 바로 앞 해상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해당 시신을 인양했으며, 외형을 통해 50대 남성으로 추정했다.
시신은 머리 쪽에 찰과상이 있으며 부패가 일부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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