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체 신제품 2종 "뉴욕 디자인, 유로피언 디자인 2관왕 수상" 쾌거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개발 회사 (주)선우기업이 2024 해외 디자인 어워드 출품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디자인과 유러피언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친환경 프리미엄 음식물 처리기 "에코체"는 기존 대용량 4L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후속 모델을 2023년도부터 음식물 처리기 전문 회사 (주)선우기업에 신제품 개발을 의뢰했다.

선우기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장조사를 통해 요즘 주방 가전 트렌드에 어울릴 수 있도록 2종의 제품을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권위 있는 뉴욕 디자인 어워드와 유로피언 디자인에 출품해 가장 먼저 뉴욕 디자인 홈 인테리어 주방가전 부문 각각 골드와 실버를 수상했다. 이어 유로피언 디자인 홈 주방가전 부문까지 석권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주)선우기업 강미나 대표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요즘 1~2인 가구 증가와 신혼부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의 제약을 줄이고 다양한 주방공간에 어울릴 수 있는 초슬림 사이즈 적용으로 음식물 처리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오브제 느낌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구현하였다."라고 밝히며 "이번 해외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개발 기획의도에 맞게 다양한 주방공간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예술품 같은 감성을 선사하여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많은 음식물 처리기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연구개발 관계자는 "이제는 주방가전에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 시장 고객의 까다로운 선택 조건에 눈높이를 맞추고 개선해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가 되었고 신제품 개발에 적극 투자와 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기본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형 음식물 처리기의 기준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선우기업은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개발부터 국내 생산, 전국 AS 서비스까지 가능한 ODM 전문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에코체 미니' 첫 번째 모델은 2025년 4월 25일 출시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e-mail]